바임·강남구자원봉사센터 쓰레기 수거 봉사
총 32.3kg 쓰레기 수거…탄소 18kgCO₂ 감축
![[서울=뉴시스]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VAIM)은 탄소중립 실천과 본사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강남구 데이터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바임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458_web.jpg?rnd=20250718123506)
[서울=뉴시스]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VAIM)은 탄소중립 실천과 본사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강남구 데이터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바임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VAIM)은 탄소중립 실천과 본사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강남구 데이터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 데이터 플로깅(Data Plogging)이란 강남구 양재역 일대를 산책하며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종류별로 분류하고 양을 측정해 봉사활동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데이터 플로깅은 바임의 ESG캠페인 ‘겟 그린 윗 미(Get Green With Me)’의 세번째 활동으로, 바임 임직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바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강남구 도곡1동과 양재역 일대를 걸으며 거리에 흩어진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캔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데이터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32.3kg에 달했다. 이는 총 18kg 분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탄소 저감량 18kgCO₂)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타서울’을 통한 강남구플로깅로드 웹앱으로 확인된 효과다.
분야별로 보면 하천·해양 플라스틱 오염 방지 282.2만mg, 빗물받이 청소 예산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기준 17만213원 절감, 공중 위생 증진 면적 580평(학교운동장 0.6개 또는 어린이놀이터 9.6개 규모)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0.86kg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500ml 페트병 14개 또는 일회용 빨대 275개를 재활용한 효과와 같다.
김종왕 바임 영업부문대표는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의 환경 정화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환경 보호의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까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남구 데이터 플로깅(Data Plogging)이란 강남구 양재역 일대를 산책하며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종류별로 분류하고 양을 측정해 봉사활동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데이터 플로깅은 바임의 ESG캠페인 ‘겟 그린 윗 미(Get Green With Me)’의 세번째 활동으로, 바임 임직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바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강남구 도곡1동과 양재역 일대를 걸으며 거리에 흩어진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캔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데이터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32.3kg에 달했다. 이는 총 18kg 분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탄소 저감량 18kgCO₂)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타서울’을 통한 강남구플로깅로드 웹앱으로 확인된 효과다.
분야별로 보면 하천·해양 플라스틱 오염 방지 282.2만mg, 빗물받이 청소 예산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기준 17만213원 절감, 공중 위생 증진 면적 580평(학교운동장 0.6개 또는 어린이놀이터 9.6개 규모)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0.86kg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500ml 페트병 14개 또는 일회용 빨대 275개를 재활용한 효과와 같다.
김종왕 바임 영업부문대표는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의 환경 정화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환경 보호의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까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