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뷰티박람회 CJ올리브영 부스 '북적'…3일간 4000여 명 몰려

기사등록 2025/07/18 09:17:46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CJ올리브영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에는 총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업계의 높은 관심과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145개 기업이 참가해 약 2만6000명의 참관객을 모았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부스에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와 '브링그린',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등 자체 브랜드가 참여해 K뷰티 제품력을 선보였다.

올리브영 부스는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현지의 이목을 끌었다.

 '셀프 피부 진단 체험존'에서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 중인 피부 진단 기기 '스킨스캔(Skin Scan)'을 활용해 방문객이 피부 상태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북미 최대 뷰티박람회 CJ올리브영 부스 '북적'…3일간 4000여 명 몰려

기사등록 2025/07/18 09:17:4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