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벤치마킹·단체 체험 예약 '북적'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826_web.jpg?rnd=20250717164632)
[밀양=뉴시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네이처 에코리움에 단체방문과 행정기관 벤치마킹이 120건 이상 이어지며 생태 체험과 환경교육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생체모방기술을 주제로 한 복합 생태체험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초·중·고교,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다양한 그룹이 꾸준히 찾고 있다.
단체 예약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육기관의 현장 체험학습지로 자리매김했고 생태·환경 운영 사례를 배우려는 행정기관의 견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상반기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날과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된 '나비 키링 만들기'와 '생체모방 조명 만들기'가 각각 가족 단위와 단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특화된 콘텐츠 운영이 체험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여름 물놀이시설 개장에 맞춰 '썸머스플래시' 등 한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네이처 에코리움이 생태교육 벤치마킹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며 "단체별 특성과 계절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방문 만족도와 지역 생태관광 기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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