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2029 골든마우스' 받을까

기사등록 2025/07/17 12:24:06

[서울=뉴시스] 김신영이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진행 14년차라고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캡처)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신영이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진행 14년차라고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캡처)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14년차 진행자로 '골든마우스상' 수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신영이 1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라디오 진행 경력을 밝혔다.

MC 김구라가 '정오의 희망곡' 진행 기간을 묻자 김신영은 14년차라고 대답했다.

김신영은 이미 MBC에서 MBC '브론즈 마우스 상'을 받았다. 김신영은 10년 이상 진행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 상을 안았다.

김신영은 2029년 '골든마우스상' 수상이 예정돼 있다. 만약 이 상을 받게 되면, 여성 단독 DJ 최연소 20년 진행자라는 기록도 쓰게 된다.

김신영이 처음 '정오의 희망곡' 투입 당시 청취율이 꼴찌였다. 그는 하지만 "7년 만에 1위로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김신영은 또한 라디오를 진행하며 사비로 청취자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청취자를 위해 청소기 11대를 직접 구입했다.

김신영은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정오의 희망곡' 코너 '입퀴즈'를 선보였다. 김구라는 한참 퀴즈를 맞추려 애쓰다 결국 못 맞추고 "그만해"라고 외쳤다.

한편 MBC '브론즈 마우스 상'은 10년 이상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주는 상이다. '골든 마우스 상은' 20년 이상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다. 현재까지 이문세, 최유라, 배철수, 양희은 등 10명만 이 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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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2029 골든마우스' 받을까

기사등록 2025/07/17 12:24: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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