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지역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전달…지속가능한 상생 실천

기사등록 2025/07/17 09:58:12

공장 인근 농가 지역농산물 구매…지역경제 활성화

구매 농산물 본사 인근 취약계층·푸트뱅크에 지원

[서울=뉴시스] 쌍용C&E 동해 공장 직원들이 농가에서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쌍용C&E 제공)
[서울=뉴시스] 쌍용C&E 동해 공장 직원들이 농가에서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쌍용C&E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쌍용C&E가 동해·영월공장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대량 구매해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C&E는 동해 공장 직원들이 직접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서울 남산원 및 푸드마켓 등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후 수확 시기와 품질을 고려해 옥수수를 추가로 구매하고, 기부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C&E는 매년 동해와 영월 지역 농가에서 옥수수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고, 서울 도심 소비자와 농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쌍용C&E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복지 지원까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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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지역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전달…지속가능한 상생 실천

기사등록 2025/07/17 09:5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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