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산업 전략 가운데서도 핵심"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7.1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20891972_web.jpg?rnd=20250716185543)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적정화하고 합리화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AI 경제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5 국민공공정책포럼에서 "국가 데이터, 공공 데이터와 관련한 부분을 포함해 지적 재산권 등 문제를 논의해 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AI는 여러 가지 핵심 산업 전략 가운데서도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AI 시대는 초전력 시대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초전력을 지방 친화적, 지방 균형적 문제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재의 문제(가 있다)"라며 "인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자산을 쏟아부어도 해결이 안 된다. 국가적 과제 1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인재 확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탑레벨로 성장한 인재들을 어떻게 재확보할 것인지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정부가 막연한 산업 전략이 아닌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라며 "함께 뛰어 위기를 돌파하고, AI 시대에 있어 다시 앞서가는, 독자적인 길을 돌파하고 창조해내는 대한민국이 되는 출발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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