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홍천 96.0㎜ 폭우…강원 9개 시군 비상1단계 가동

기사등록 2025/07/17 06:33:23

최종수정 2025/07/17 10:54:24

[춘천=뉴시스]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강원지역에는 원주 96.0㎜, 홍천 96.0㎜, 춘천 84.0㎜, 횡성 78.0㎜, 인제 67.0㎜,평창 58.0㎜, 영월 41.6㎜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날 오전 5시 현재 9개시군 호우주의보와 비상1단계가 가동 중이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강원지역에는 원주 96.0㎜, 홍천 96.0㎜, 춘천 84.0㎜, 횡성 78.0㎜, 인제 67.0㎜,평창 58.0㎜, 영월 41.6㎜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날 오전 5시 현재 9개시군 호우주의보와 비상1단계가 가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원주·홍천 등 강원 지역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강원지역에는 원주 96.0㎜, 홍천 96.0㎜, 춘천 84.0㎜, 횡성 78.0㎜, 인제 67.0㎜,평창 58.0㎜, 영월 41.6㎜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호우로 홍천과 춘천, 원주, 인제지역 5곳에서 나무전도 피해가 발생했고, 춘천과 영월 지역에서 도로침수 2곳, 춘천과 영월지역 2 곳에서 낙석이 발생하는 피해가 났다.

이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치악산 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28개소를 통제하고 있다.

또한 호우대비에 안관리철저와 산사태 침수지역, 급경사지 240개소, 둔치주차장 11개소, 태양광 9개소, 세월교 15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647개소, 축산시설 21개소, 비닐하우스 21개소 갓길 배수로 956개소, 관광숙박시설11개소에 대한 유형별 재난안전대응에 나섰다.

현재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와 시군 공무원 43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기상상황에 따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취약시설 집중관리, 재난 문자등 주민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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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홍천 96.0㎜ 폭우…강원 9개 시군 비상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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