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반기 이용객 2만명 목표로 추진
![[군위=뉴시스] 군위역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453_web.jpg?rnd=20250716151404)
[군위=뉴시스] 군위역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 군위군이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에 KTX 정차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16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명을 목표로 자발적 이용 분위기 조성과 관광 연계 시책,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지원책을 담은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시행한다.
군은 공무원과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군위역 이용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출장·여행 시 군위역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동참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실질적 혜택도 강화된다. 군위역을 이용한 승하차 고객에게 열차운임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이 하반기 중 시행된다.
군위역~화본역~부계면(창평리)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을 1일 8회 운행해 철도 이용객 편의성도 높인다.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있다. 군은 하반기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통해 열차 시간에 맞춘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군위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투어코스(기본코스, 파크골프 코스, 사유원 특별코스)를 마련한다.
20인 이상 단체는 맞춤형 자유코스도 가능하다. 열차운임 50% 지원,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2인 이상 단체 관광객 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 시 관광, 식사, 숙박 등 조건 충족 시 인당 1만~2만원, 열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KTX 군위역 정차 실현을 위해서는 이용객 확대가 관건"이라며 "군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관광 연계, 인센티브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단기간 내 KTX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명을 목표로 자발적 이용 분위기 조성과 관광 연계 시책,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지원책을 담은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시행한다.
군은 공무원과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군위역 이용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출장·여행 시 군위역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동참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실질적 혜택도 강화된다. 군위역을 이용한 승하차 고객에게 열차운임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이 하반기 중 시행된다.
군위역~화본역~부계면(창평리)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을 1일 8회 운행해 철도 이용객 편의성도 높인다.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있다. 군은 하반기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통해 열차 시간에 맞춘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군위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투어코스(기본코스, 파크골프 코스, 사유원 특별코스)를 마련한다.
20인 이상 단체는 맞춤형 자유코스도 가능하다. 열차운임 50% 지원,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2인 이상 단체 관광객 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 시 관광, 식사, 숙박 등 조건 충족 시 인당 1만~2만원, 열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KTX 군위역 정차 실현을 위해서는 이용객 확대가 관건"이라며 "군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관광 연계, 인센티브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단기간 내 KTX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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