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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폭염에 따라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 냉방휴게, 무상 냉음료 제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제대 식당직영사업단과 중대재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해 교내 실외 작업자를 포함하여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근로 인력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적절한 휴게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늘빛관 다인 학생식당에 마련된 무더위 쉼표 공간은 8월 1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방문자에게 아이스커피, 미숫가루, 이온음료 등 다양한 냉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대재해예방센터와 의무실에서는 온열병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총학생회와 학생자치단체장이 자율적으로 배식에 참여하면서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퍼스 복지 실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배성윤 식당직영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인제대의 ESG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담긴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내 복지 향상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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