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주 멋과 맛을 즐긴다…서울서 '기미주안' 개최

기사등록 2025/07/16 08:27:19

25~26일 안동 전통주 5종 선봬

 [안동=뉴시스]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 '기미주안'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 '기미주안'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안동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기미주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수도권 시민에게 안동 전통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안동술캔들' 팝업스토어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보다 풍성한 구성과 깊이 있는 체험 요소로 돌아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성동구 안동 빌딩 2층에서 진행된다.

안동 전통주 5종(안동소주, 약주, 막걸리, 맥주, 264와인) 시음 행사와 안주 시식을 통해 안동 전통주 멋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 특별 기념품(시음잔 또는 호리병 미니어처)이 제공된다.

전통주 소믈리에의 지역 양조장 및 전통주 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창근 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전통주를 수도권에 널리 알리고, 궁극적으로 안동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도시 홍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관광마케팅을 통해 안동 관광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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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 멋과 맛을 즐긴다…서울서 '기미주안' 개최

기사등록 2025/07/16 08:27: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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