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영남대·원자력연구원 '맞손' 등[대구소식]

기사등록 2025/07/15 15:21:32

[대구=뉴시스] 영남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영남대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영남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영남대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지식과 정보의 상호 공유, 전문인력의 교류·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반도체 산업 진흥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한 공동 노력 ▲반도체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현장 견학·실습 및 우수 인재 매칭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기반 조성 및 연구개발 ▲현장 애로 기술 및 사업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라이즈 K-U시티 프로젝트 중추 역할 수행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라이즈(RISE) K-U시티 프로젝트의 참여 기관으로서 지역 기업과의 협업, 인재 양성,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 K-U시티 프로젝트는 인재 양성, 기술 개발, 정주 환경 개선, 문화 콘텐츠 발굴 등 청년 중심의 로컬 혁신 플랫폼이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대구가톨릭대와 경북과학대에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협약 기업 확대, 기업 설문조사,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스타트업 육성과 산업 연계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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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영남대·원자력연구원 '맞손' 등[대구소식]

기사등록 2025/07/15 15:21: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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