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지난해 9월 말 집중 호우로 침수된 울산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1/NISI20240921_0001658177_web.jpg?rnd=20240921162656)
[울산=뉴시스] 지난해 9월 말 집중 호우로 침수된 울산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울산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와 우수관로 및 측구 준설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9억원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이날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사업 대상지는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달동과 삼산동 일원으로 다음달까지 빗물받이 6000개소를 정비하고 우수관로와 측구 약 600㎥를 준설할 계획이다.
남구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매년 도심 내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우수관로와 측구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해 왔다.
남구는 이번 정비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안내 및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준설 작업을 넘어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 정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집중 호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남구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9억원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이날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사업 대상지는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달동과 삼산동 일원으로 다음달까지 빗물받이 6000개소를 정비하고 우수관로와 측구 약 600㎥를 준설할 계획이다.
남구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매년 도심 내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우수관로와 측구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해 왔다.
남구는 이번 정비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안내 및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준설 작업을 넘어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 정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집중 호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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