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1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114_web.jpg?rnd=20250715110633)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근 열린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시군 지능형교통체계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운영 주체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 운행에 활용하는 가운데 지능형 교통 카메라가 안전 운행 상황을 감시하도록 하는 등 각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대호 시장은 "미래형 교통체계 실현을 목표로 지능형교통체계와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서비스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위험 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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