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세계 4위

기사등록 2025/07/15 10:38:31

종합 51위… 5년 연속 '글로벌 톱 100 혁신대학'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창의혁신관을 개관하고,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구축, 학생들의 교육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기존의 연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성,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시스템으로 올해는 전 세계 87개국 1253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한밭대는 이번 평가에서 인프라·기술 부문 4위, 학생 이동성 및 개방성 부문 12위, 기술 개발 및 응용 부문 46위 등 3개 부문에서 톱 50에 진입했다.

또 종합순위가 51위로 지난해 종합순위 64위에서 13단계 상승했고 특히 2021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톱 100 혁신대학'에 들어갔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한밭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실무교육 중심의 혁신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 완성과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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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세계 4위

기사등록 2025/07/15 10:3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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