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8억4000만원 투입, 12월 완공
![[구미=뉴시스] 돔영상관 착수보고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637_web.jpg?rnd=20250714174817)
[구미=뉴시스] 돔영상관 착수보고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박정희대통령 생가 돔영상관이 첨단 역사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북 구미시는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돔영상관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해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용역 개요와 추진 계획이 발표됐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리노베이션 사업은 ㈜메타스페이스와 ㈜케이쓰리아이가 공동 수급체로 참여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8억4000만원이다.
사업은 '시설개선'과 '영상제작' 등 두 축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 부문은 기존 220도 돔스크린을 180도로 재설계하고 벽체 등을 보강한다.
영상제작 부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5분 분량의 몰입형 고품질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역사적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일원을 현대적 감각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생가와 역사자료관 등 주요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 구미시는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돔영상관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해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용역 개요와 추진 계획이 발표됐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리노베이션 사업은 ㈜메타스페이스와 ㈜케이쓰리아이가 공동 수급체로 참여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8억4000만원이다.
사업은 '시설개선'과 '영상제작' 등 두 축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 부문은 기존 220도 돔스크린을 180도로 재설계하고 벽체 등을 보강한다.
영상제작 부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5분 분량의 몰입형 고품질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역사적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일원을 현대적 감각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생가와 역사자료관 등 주요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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