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 내달 13일 개최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근대역사위원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3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 – 나의 산하! 나의 김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근대역사위원회는 작년 제1회 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의 성공 개최에 힘 입어 올해는 김해 최초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배동석 지사를 비롯한 진영읍 김정태 지사, 장유 무계리 김종훤 지사와 이름 없던 의병, 기생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의 뜻을 기리고자 김해 독립운동의 치열했던 역사적 순간들을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음악회는 대한민국 마당극 창시자이자 판소리 명창인 ‘임진택 선생’이 특별 출연해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을 필두로 지역의 김해여성합창단과 5060라온합창단, 그라운디 무용단, 뮤지컬 가수팀인 브라운디가 출연해 80분간 진행된다.

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해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직접 만든빵 아동양육시설 전달

김해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은 직접 만든 소세지빵과 쿠키 160세트를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관내 교육복지우선사업 4개 학교와 협력해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 청소년들은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해 정성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참여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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