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선 '르엘 리버파크 센텀'…전시장 3만3000명 왔다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롯데건설이 부산에 첫 선을 보이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전시장이 지난 11일 개관 이래 3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부터 인근 주차장이 만차를 기록했다.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인근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다. 인파가 몰리자 롯데건설 관계자들은 입장 인원을 순차적으로 나눠 운영하는가 하면 현장 곳곳에 상담 직원을 배치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 이례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단순히 브랜드 효과를 넘어 실수요자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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