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13일 오후 국민의힘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정동만 국회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출됐다. 2025.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1891536_web.jpg?rnd=20250713152949)
[부산=뉴시스] 13일 오후 국민의힘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정동만 국회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출됐다. 2025.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3일 진행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신임 시당위원장은 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된 주요 권한을 갖게 된다.
정 신임 위원장은 "엄중한 시기에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적·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부산 발전을 위해 청렴하고 유능한 지역 밀착형, 부산을 위해 싸우는 전투력 갖춘 시당위원장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고 시민께 다시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주요 당직자 인선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부산 주요 단체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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