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 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 수원·의왕, 장려 과천·동두천이 각각 선정
![[수원=뉴시스] 10~11일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25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진=경기도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664_web.jpg?rnd=20250711140309)
[수원=뉴시스] 10~11일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25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진=경기도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0~11일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올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분석모델 도출', 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발 시스템 구축'이 우수상, 과천시 '이동식감속유도 보조장치', 동두천시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호구역 개선'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다.
도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된 우수사례들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지능형교통체계의 고도화를 이끌 방침이다.
유병석 경기도 교통정보과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기술 발전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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