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휴식 보장 당부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 직접 확인… 취약계층 보호 강조
![[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있다. 2025.07.11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587_web.jpg?rnd=20250711125450)
[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있다. 2025.07.11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근로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다.
또 인근 원수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도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 건설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완주군 부군수, 재난안전과장 등도 참석했다.
건설현장에서 김 지사는 "무더위에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물·그늘·휴식을 철저히 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다.
또 인근 원수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도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 건설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완주군 부군수, 재난안전과장 등도 참석했다.
건설현장에서 김 지사는 "무더위에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물·그늘·휴식을 철저히 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1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589_web.jpg?rnd=20250711125617)
[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고운삼봉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1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지킨다"며 폭염 대응 기본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원수계경로당에서 냉방기 작동 상태, 음용수 비치, 이용자 현황 등을 점검한 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최전선"이라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건설현장, 농촌 고령자, 복지시설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히고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추가 운영과 냉방장비 점검·지원 등 다각적인 대응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지사는 특히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원수계경로당에서 냉방기 작동 상태, 음용수 비치, 이용자 현황 등을 점검한 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최전선"이라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건설현장, 농촌 고령자, 복지시설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히고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추가 운영과 냉방장비 점검·지원 등 다각적인 대응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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