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부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포상금 지급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만평새마을금고 김유진(여)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직원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강북경찰, 성폭력 예방 합동점검 추진

대구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성폭력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병원 내 화장실과 탈의실을 집중 점검했다. 간이탐지기와 성범죄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지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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