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 전북 군산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6/14/NISI20230614_0001289537_web.jpg?rnd=20230614110929)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구급차 유리를 깬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거나, 구급차량의 뒷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당시 "술집에서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술에 취해있던 A씨는 상황을 정리하던 구급차와 경찰관에게 이러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을 상대로 폭행 등을 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한 뒤 유치장에 입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있던 사건이라 현재 A씨가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라며 "조사가 가능한 상태가 되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거나, 구급차량의 뒷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당시 "술집에서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술에 취해있던 A씨는 상황을 정리하던 구급차와 경찰관에게 이러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을 상대로 폭행 등을 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한 뒤 유치장에 입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있던 사건이라 현재 A씨가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라며 "조사가 가능한 상태가 되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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