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 21일 열기로 잠정 합의

기사등록 2025/07/10 19:05:58

최종수정 2025/07/10 19:36:24

14일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청문회 일정 등 의결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이달 2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인사청문특위원장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인사청문특위 간사는 민형배 민주당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간사 선임과 인사청문회 일정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청문회 당일 또는 이튿날인 이달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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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 21일 열기로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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