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주한대사관 관계자로들 구성된 APEC 사전답사단이 10일 회의 개최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924_web.jpg?rnd=20250710165115)
[안동=뉴시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주한대사관 관계자로들 구성된 APEC 사전답사단이 10일 회의 개최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주한대사관 관계자로들 구성된 1차 APEC 사전답사단이 10일 경주를 찾았다.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에 따르면 답사단은 회의 개최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미디어센터, 만찬장으로 예정된 국립경주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경주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전면 리모델링과 첨단 LED 영상 및 음향 장비 설치 등으로 최적의 회의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만찬장인 국립경주박물관은 부지선정이 늦어졌지만 현재 시·발굴 공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9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답사에 참여한 회원국 대표단은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상철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장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대표단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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