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6명 수상 성과

기사등록 2025/07/10 16:34:12

최종수정 2025/07/11 08:59:47

기초과학부터 의학·바이오까지

학문 기여도 및 창의성 입증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 분야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 분야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총 6명의 소속 교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소속 수상자는 ▲권용석 약학대학 부교수(이학 분야) ▲채희엽 화학공학부 교수(이학 분야) ▲박천권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부교수(공학 분야) ▲최정윤 의과대학 교수(보건 분야) ▲박정찬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부교수(보건 분야)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보건 분야) 등 총 6명이다.

이번 수상은 2024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탁월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됐으며 총 488편의 추천 논문 가운데 245편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보건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및 삼성서울병원 소속 연구자들이 여성 건강, 진단 의학, 바이오의료 융합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우수 논문으로 인정받았다.

이학 분야에서는 약물 전달 시스템, 지속 가능한 화학소재 연구가 선정됐다. 더해 공학 분야에서도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융합 연구 성과가 포함됐다.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학제 간 협력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탁월한 연구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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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6명 수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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