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북한이탈주민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된다. 기념음악회에서는 탈북민 김영남 작곡가의 북한이탈주민의 애향심을 담은 자작곡을 비롯해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등 총 13곡이 여성합창단과 솔로리스트,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로 진행된다.
◇인천 수산물 상반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북한이탈주민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된다. 기념음악회에서는 탈북민 김영남 작곡가의 북한이탈주민의 애향심을 담은 자작곡을 비롯해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등 총 13곡이 여성합창단과 솔로리스트,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로 진행된다.
◇인천 수산물 상반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월 인천 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ㅡ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시장, 대형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수산물 71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해양어류 475건, 연체류 176건, 갑각류 46건, 해조류 10건, 멍게 등 기타 수산물 7건이다.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153종, 인공감미료 5종이 분석됐다.
검사 결과 고등어, 갈치, 명태, 오징어 등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모든 수산물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특히 시민의 관심이 높은 방사선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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