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설비운영 대책회의…이상기후 대응 강화
![[울산=뉴시스] 9일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642_web.jpg?rnd=20250709161500)
[울산=뉴시스] 9일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9일 중구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97.1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공급 안정성과 발전설비의 무고장 운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을 비롯해 전사 설비 운영책임자가 참석해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방안, 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정부 전력수급 현장점검 회의 때 당부한 설비 안정운영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안을 살폈다.
동서발전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경영진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취약설비 및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발전사 간 정비예비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제작사·정비협력사와 긴밀히 협업해 신속한 고장복구 체계를 가동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올해 여름철은 역대 최고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과 협력사가 최전선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과 물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전기설비 교체, 냉방설비 지원 등 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회의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97.1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공급 안정성과 발전설비의 무고장 운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을 비롯해 전사 설비 운영책임자가 참석해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방안, 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정부 전력수급 현장점검 회의 때 당부한 설비 안정운영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안을 살폈다.
동서발전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경영진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취약설비 및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발전사 간 정비예비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제작사·정비협력사와 긴밀히 협업해 신속한 고장복구 체계를 가동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올해 여름철은 역대 최고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과 협력사가 최전선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과 물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전기설비 교체, 냉방설비 지원 등 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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