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입 수험생 위한 입시박람회 내달 개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원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를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전국 44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대 1 개별 상담을 통해 총 600명의 수험생이 맞춤형 진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8월 2일과 3일 각각 300명씩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시전략 특강도 마련됐다. 8월 2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을, 8월 3일 같은 시간에는 2026 대입 지원전략과 내신 성적대별 수시원서 6장 구성전략을 다룬다.

박람회 사전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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