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경직기념관서 열려…국내외 연구자 618명 한자리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교류의 장 마련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숭실대서 '2025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코리아-기초과학연구원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숭실대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본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25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코리아(SCSOK)-기초과학연구원(IBS)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일세포 분석, 공간오믹스, 유전체 교정, 줄기세포 및 세포 치료 등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총 618명의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국제 연사 13명과 국내 연사 22명은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적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더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주도한 43편의 우수 초록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닐 요세프(Nir Yosef) 교수는 자국의 전쟁 상황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 기간에는 강연 외에도 포스터 세션, 구두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제공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심포지엄을 찾아왔으며 국내외 연구자들의 높은 학문적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생명과학 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12월 '단일세포 및 공간 오믹스 분석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심포지엄은 단일세포 분석, 공간오믹스, 유전체 교정, 줄기세포 및 세포 치료 등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총 618명의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국제 연사 13명과 국내 연사 22명은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적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더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주도한 43편의 우수 초록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닐 요세프(Nir Yosef) 교수는 자국의 전쟁 상황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 기간에는 강연 외에도 포스터 세션, 구두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제공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심포지엄을 찾아왔으며 국내외 연구자들의 높은 학문적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생명과학 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12월 '단일세포 및 공간 오믹스 분석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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