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25/NISI20230725_0001324174_web.jpg?rnd=20230725111637)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올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청소년이다.
시는 생리용품 구입비로 매월 1만4000원씩 연 최대 16만8000원을 지원한다. 1년치 금액을 한 번에 지급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지원금은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전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11월1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그 외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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