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탑동천 소하천 정비…'주민 생명·재산 보호'

기사등록 2025/07/08 15:13:39

재해 예방·정주 여건 개선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탑동천 소하천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약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부면 탑동리에서 두일리 일원에 있는 탑동천(소하천) 하천 정비가 미흡한 구간 공사를 위해 추진됐다.

정비 구간은 교량 3개소 등 연장 길이 약 2.0㎞다.

이번 정비를 통해 유수 흐름을 원활해져 집중호우 시 범람으로 인한 수해 피해를 줄이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탑동천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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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탑동천 소하천 정비…'주민 생명·재산 보호'

기사등록 2025/07/08 15:13: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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