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관스님, 오세득 셰프, 홍신애 셰프, 임희원 셰프, 유튜버 마츠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567_web.jpg?rnd=20250707163304)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관스님, 오세득 셰프, 홍신애 셰프, 임희원 셰프, 유튜버 마츠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7일 정관스님·정지선·오세득·임희원·홍신애·마츠다·히밥·안성훈·강혜연 등 9명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김영록 도지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남도 음식이 지닌 풍부한 미식 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홍보대사는 사찰 음식의 대가이자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요리상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정관스님, 꽃중년 미식가 마츠다, 대한민국 먹방 아이콘 히밥, 흑백요리사의 대표 셰프 오세득과 정지선, 한식요리사 임희원, 요리 연구가 홍신애, 미스터트롯 2 우승자 안성훈과 미스트롯 요정 강혜연이다.
이들은 향후 국내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남도 미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오는 10월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파빌리온 등 5대 글로벌 이벤트, 케이푸드(K-FOOD) 국제경연 글로벌 은둔고수 등 4대 경연대회, 남도 주류페스타 등 3대 연계행사, 코트라와 재외 동포청 수출 상담회를 비롯한 5대 비즈니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 지사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미식 전문가로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도 미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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