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 북구 공부방 13곳 새단장…1억 후원

기사등록 2025/07/07 14:16:07

아동센터 누적 131곳 환경 개선…올해 47곳 새단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가운데)에게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 개선에 쓰일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가운데)에게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 개선에 쓰일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청소년들에게 선물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이 누적 17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 북구청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조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매년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꾸며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광주 북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13곳의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광주은행은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아동센터 131곳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예산 4억2000만원을 들여 광주 북구에 소재한 아동센터 13곳을 포함해 총 47곳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ESG경영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지원뿐 아니라 자립 준비 청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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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07 14:1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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