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새마을부녀회,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재활용 수거용 마대 등을 제작하며 생활 속 자원 재활용에 앞장섰다.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는 소각 또는 매립되는 현수막에 새로운 활용성과 디자인을 더해 실용적인 물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며 폐자원의 가치를 되살렸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전공 대학생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 행사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재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학생들에게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계측 기술과 로봇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설명하고 경기도 연천군 동이대교로 이동해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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