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게양대의 새 교기.(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4층 하늘정원에서 새 교기(校旗) 게양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와의 통합에 따른 UI 개편에 따라 새롭게 제작된 교기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박민원 총장 및 교무위원,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 간성 국립창원대 학생군사교육단의 새 교기 게양, 음악과 학생들의 금관 5중주 연주, 교가 제창 등 학생들의 참여로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박 총장은 "변화된 대학의 상징 아래 하나 된 마음으로 학교를 사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마산대학교 복싱부, 전국대회서 8명 입상

마산대학교 복싱부, 전국대회서 8명 입상 기념촬영.(사진=마산대 제공) 2025.07.07.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대학교 복싱부가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U22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25 우승권 및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참가해 국가대표 2명 배출 등 총 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U22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지연·문예찬 선수가 각각 -54kg급, -90kg급 1위를 차지해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sian Boxing U19/U22 Championships'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2025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는 장수영·허동현 선수가 -50kg급과 +90kg급에서 2위를, 김예성(-55kg급) 이동하(-60kg급) 박상철(-75kg급) 유현준(-80kg급) 선수는 3위를 자치했다.
김환석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이룬 값진 결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김지연·문예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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