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찰, 다문화자녀 희망장학금 전달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과 대구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25년 대구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협의회장 이·취임을 맞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 청소년 10명(초등학생 6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이 전달됐다. 

대구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13년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대구경찰의 국제협력·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자문 활동과 지역의 소외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계명대, 2025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해외 출정식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2025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해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1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장학습과 함께 세계적인 국제 박람회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방문해 글로벌 예술 교육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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