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광양 한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가 돌에 머리를 부딪쳐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11분께 광양시 옥룡면 한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A(24)씨가 돌에 머리를 부딪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 출동 당시 지인들이 계곡 안에서 A씨를 건져 올려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