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레전드' 나카무라 등번호 25번 받아
![[서울=뉴시스]양현준 소속팀 셀틱, 일본 출신 센터백 이나무라와 4년 계약. (사진=셀틱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5/NISI20250705_0001885306_web.jpg?rnd=20250705154523)
[서울=뉴시스]양현준 소속팀 셀틱, 일본 출신 센터백 이나무라와 4년 계약. (사진=셀틱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양현준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강호 셀틱FC가 일본인 수비수 이나무라 하야토(23)를 영입했다.
셀틱은 5일(한국 시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이나무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적료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나무라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셀틱에서 전성기를 보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의 등번호 25번을 단다.
지난해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한 센터백 이나무라는 J1리그 28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6경기를 뛰었다.
이번 시즌엔 J1리그 16경기(1골)와 일왕배 1경기를 소화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1부리그 최다인 5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최근 리그 4연패를 달리고 있다.
특히 과거 나카무라를 비롯해 후루하시 교고(스타드 렌), 이와타 도모키(버밍엄시티) 등 일본 선수들이 많이 뛴 팀이기도 하다.
현재는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가 몸담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기성용(포항), 차두리(화성FC 감독), 오현규(헹크) 등이 뛰었고, 지금은 양현준이 활약 중이다.
2023년 여름 셀틱에 입단한 미드필더 권혁규는 세인트미렌과 히버니언에서 임대로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셀틱은 5일(한국 시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이나무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적료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나무라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셀틱에서 전성기를 보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의 등번호 25번을 단다.
지난해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한 센터백 이나무라는 J1리그 28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6경기를 뛰었다.
이번 시즌엔 J1리그 16경기(1골)와 일왕배 1경기를 소화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1부리그 최다인 5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최근 리그 4연패를 달리고 있다.
특히 과거 나카무라를 비롯해 후루하시 교고(스타드 렌), 이와타 도모키(버밍엄시티) 등 일본 선수들이 많이 뛴 팀이기도 하다.
현재는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가 몸담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기성용(포항), 차두리(화성FC 감독), 오현규(헹크) 등이 뛰었고, 지금은 양현준이 활약 중이다.
2023년 여름 셀틱에 입단한 미드필더 권혁규는 세인트미렌과 히버니언에서 임대로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