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일·중 등 주요국에 대규모 특사 파견 검토

기사등록 2025/07/04 20:34:09

최종수정 2025/07/04 20:40:07

김진표·박병석·김부겸·강금실·윤여준 등 거론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0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이 미국·일본·중국·프랑스·유럽연합(EU)·프랑스·호주·인도·캐나다 등 주요국에 대규모 특사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달 중 주요국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사로는 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을 비롯한 원로·중진 인사들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맞춰 진영·이념을 넘어서는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구체적 특사 명단과 파견 국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주요국을 대상으로 특사 파견을 추진중인 건 사실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상대국과 협의가 완료돼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 대통령, 미·일·중 등 주요국에 대규모 특사 파견 검토

기사등록 2025/07/04 20:34:09 최초수정 2025/07/04 20:40:07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