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하는 핸드볼 디비전리그, 5일 여자 대학·성인부 개막

기사등록 2025/07/04 15:11:14

[서울=뉴시스]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종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을 위해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알렸다.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가 오는 5일 오후 2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릴 한국체육대학교와 삼척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해당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가하는 전국 단위 정규 리그로 운영된다.

올 시즌은 대학 및 성인 여자부가 참가하는 H1이 우선 출범한다.

경기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 한국체육대 오륜관, 경남체육고 체육관,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등에서 순회 개최된다.

핸드볼협회 관계자는 "디비전리그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핸드볼의 구조적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핸드볼 참여 인구 확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 초·중·고등부 팀들이 참가할 H4는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25일 마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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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하는 핸드볼 디비전리그, 5일 여자 대학·성인부 개막

기사등록 2025/07/04 15:11: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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