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건네는 위로"…'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 성료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러블리 콘서트 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콘서트엔 윤승업 지휘자, 길병민 바리톤, 김재형 테너,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등이 출연해 클래식 명곡, 추억의 팝송, 영화 배경음악(OST)을 불렀다. 연주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문화·예술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부산 벡스코(10월 1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11월 20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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