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가운데)이 인천공항공사 시행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해 담당 공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380_web.jpg?rnd=20250704092656)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가운데)이 인천공항공사 시행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해 담당 공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 일원에 친환경놀이터와 워터 서바이벌체험장을 조성한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확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석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시는 하반기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방아머리해변에는 워터 서바이벌체험장을 만들어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의 방문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보상금을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 인프라 확충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대부도를 찾아 여가를 즐기고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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