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육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수원=뉴시스]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4115_web.jpg?rnd=20250703175619)
[수원=뉴시스]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 기술·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또 배곧지구, 포승지구, 현덕지구 등의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해외 경제자유구역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입주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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