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은 구호품 기다리다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
![[이스라엘=AP/뉴시스]1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접경 인근 집결지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전차를 점검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38명을 포함해 82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됐다고 가자지구 보건부와 병원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 2025.07.03.](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0459429_web.jpg?rnd=20250702075748)
[이스라엘=AP/뉴시스]1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접경 인근 집결지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전차를 점검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38명을 포함해 82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됐다고 가자지구 보건부와 병원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 2025.07.03.
[텔아비브(이스라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총격으로 구호품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팔레스타인인 38명을 포함해 모두 8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와 병원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이뤄진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후원을 받아 미국이 비밀스럽게 새로 창설한 가자인도주의재단(GHF) 시설 주변에서 5명이 사망했으며 가자지구 곳곳의 다른 지역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을 기다리던 33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스라엘군은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이뤄진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후원을 받아 미국이 비밀스럽게 새로 창설한 가자인도주의재단(GHF) 시설 주변에서 5명이 사망했으며 가자지구 곳곳의 다른 지역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을 기다리던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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