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150여 명 참석, 상생 교류 확대 다짐
![[창원=뉴시스]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최 '2025년 영호남 문화 교류행사'에 참석한 김정기(오른쪽서 네 번째부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987_web.jpg?rnd=20250703162455)
[창원=뉴시스]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최 '2025년 영호남 문화 교류행사'에 참석한 김정기(오른쪽서 네 번째부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최 '2025년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가 3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1998년 자매결연 후 이어져 온 대표적 영호남 교류 행사로,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정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 양 도 협의회 임원진,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축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25년 넘게 이어진 영호남 교류는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통합과 연대를 이끄는 소중한 전통으로, 앞으로도 이어져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기를 바란다"면서 "호남과 영남이 서로의 뿌리를 공유하는 만큼 지역 갈등이 아닌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이념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로, 영호남 통합을 이끄는 중심에 회원 여러분이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지역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봉사하고, 질서를 세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진정한 지도자상"이라며 "경남도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존중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1998년 자매결연 후 이어져 온 대표적 영호남 교류 행사로,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정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 양 도 협의회 임원진,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축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25년 넘게 이어진 영호남 교류는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통합과 연대를 이끄는 소중한 전통으로, 앞으로도 이어져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기를 바란다"면서 "호남과 영남이 서로의 뿌리를 공유하는 만큼 지역 갈등이 아닌 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이념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로, 영호남 통합을 이끄는 중심에 회원 여러분이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지역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봉사하고, 질서를 세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진정한 지도자상"이라며 "경남도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존중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뉴시스]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및 전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최 '2025년 영호남 문화 교류행사' 중 박주영(왼쪽) 전라남도협의회장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990_web.jpg?rnd=20250703162708)
[창원=뉴시스]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및 전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최 '2025년 영호남 문화 교류행사' 중 박주영(왼쪽) 전라남도협의회장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03. [email protected]
참석자들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민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특히 전남 회원들은 행사 후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자력, 수소,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경남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7만3000여 회원을 보유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나라사랑, 법질서 확립, 이웃 돌봄, 안전문화 정착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전남 회원들은 행사 후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자력, 수소,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경남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7만3000여 회원을 보유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나라사랑, 법질서 확립, 이웃 돌봄, 안전문화 정착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