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 설계한다…생성형AI 활용

기사등록 2025/07/03 14:03:14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 선정

[김포=뉴시스] 경기 김포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경기 김포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추진하는 올해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AI 활용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기관의 실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기관이 확정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을 설계한다. 또 실무자들이 행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활용 실습과 평가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관호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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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 설계한다…생성형AI 활용

기사등록 2025/07/03 14:03: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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