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건강증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비만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진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월면 미잠1지구, 문백면 평산2·3지구, 광혜원면 실원4지구 등 총 4개 지구 1908필지 255만763㎡ 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토지소유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구 지정 동의를 얻었다. 신속·효율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널도 개설해 온라인 질의응답 기능을 활성화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 문제로 토지 활용 어려움 등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월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백미 500㎏ 기탁

진천군 이월로타리클럽이 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500㎏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이월로타리클럽 이·취임식 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됐다.

◇진천교육지원청, 폐교 안전점검 실시

진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폐교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미활용 폐교 2곳과 대부 중인 폐교 2곳 등 모두 4곳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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