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장 온열질환 막아라" 창원시, 폭염 안전대책 점검

기사등록 2025/07/03 10:27:18

온열질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확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점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점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등 건설공사장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 중인 민간건설 공동주택 및 재개발·재건축 현장 8곳과 일반 건축공사장이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열사병 예방교육 및 온열질환 대응조치방안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 대책, 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규정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열사병 예방 기본 수칙,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요령이 상세히 기재된 열사병 예방 이행 가이드를 현장에 배부해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지도를 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최근 폭염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 예방과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공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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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장 온열질환 막아라" 창원시, 폭염 안전대책 점검

기사등록 2025/07/03 10:2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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