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10월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해 단성면 석대마을과 산청읍 수청·청호마을에서 추진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산청읍 7개, 시천면 2개, 신안면 6개, 생비량면 1개, 신등면 1개 등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며, 교육 참여자에게 수제 딸기잼과 분리수거 그물망,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 산청군 생초면, 셋째아 출산가정 축하·격려

경남 산청군 생초면은 이장협의회(회장 조준행)와 함께 월곡마을 출산가정을 찾아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출산가정은 김봉회·서지현씨 부부로 슬하에 김정민(12)군과 김강민(9)군이 있으며 지난 5월 김수민군을 낳았다.

생초면은 아이가 귀한 요즘 생초면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수민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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