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나쁜 녀석들 등 인기작 순차 공개
CJ ENM·홈초이스 영화 235편 추가될 예정
나래식 등 웹 예능도 광고 없이 시청 가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OCN 오리지널 시리즈, CJ ENM 영화, 홈초이스 영화, 웹 예능 등 다양한 장르 인기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매주 목요일 OCN의 웰메이드 시리즈를 순차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총 45개 OCN 작품이 웨이브에 소개된다.
이날부터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나쁜 녀석들, 타인은 지옥이다가 업데이트된다. 다음주에는 보이스2,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동네의 영웅, 왓처(WATCHER) 등 인기작이 추가될 예정이다.
영화 콘텐츠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웨이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CJ ENM 인기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아가씨, 타짜, 전우치, 남한산성, 사바하, 올드보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이달 중 불한당, 이끼, 박쥐 등 작품을 추가해 총 100편을 서비스한다.
또한 홈초이스와의 협업으로 존 윅 3: 파라벨룸, 육사오, 더 플랫폼 등을 포함한 총 135편을 추가하며 영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웹 예능의 경우 나래식, 할명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운동부 둘이 왔어요, 스브스 뉴스 등 인기 웹 콘텐츠를 지속 확대 중이다.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다. 4일부터는 여의도 육퇴클럽, 동네스타K가 새롭게 콘텐츠 라인업에 합류한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웨이브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영화·드라마·웹 예능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작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수급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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